K-eco, 국제숙련도시험 14년 탁월 입증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6-01-20 19:35:00

토양·폐기물·수질·대기·먹는 물 등 116개 항목
'만족' 평가로 측정·분석 자료의 신뢰성 확보
환경정책 수행 및 연구개발을 위한 양질 제공

"탁월하다. excellent~"

K-eco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1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시험기관의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숙련도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에 전 세계 8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총 1만4500건의 시험이 진행됐다.

공단은 내부 정도관리를 통해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실험 오차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개선하기 위해 수질 27개, 먹는 물 29개, 대기 46개, 토양 12개, 폐기물 2개 등 총 5개 분야 116개 항목에 대해 숙련도시험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 공단은 116개 전 항목에서 '만족'(표준점수 Z값 2.0이하) 판정을 받아 우수한 분석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임상준 이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시험을 통해 공단의 측정·분석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책 수립과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분석자료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7년 1월 환경기술연구소(K-eco연구원)를 설립, 토양, 폐기물, 수질, 대기, 먹는물 등 환경 전 매체에 대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시험·분석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