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o, 어린이 환경교육 새 이정표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6-03-17 20:12:05

제천교육지원청과 돌봄 업무협약 체결
2026년 방과후·돌봄 특화 교육 본격

ESG 경영의 기본 정신은 'E'실천을 기반한 미래환경인재 육성을 한다.

K-eco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원장 한태영)은 17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이범모 교육장 등이 2026년도 방과후·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co 환경공단은 지역 교육기관과 손잡고 어린이 환경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손을 잡았다.

핵심은 환경 특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환경인재를키워서 ESG 경영 실천을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 전문기관인 공단이 노하우로 환경 특화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그 대상은 지역 초등학생이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장 한태영,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

공단은 지역교육청과 협업으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인재를 육성해 ESG 경영 실천의 대표 사례로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부터 제천시 관내 동명초·명지초·의림초·장락초등학교 4개 학교에서 방과후·돌봄학교 운영을 공동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을 개발하고,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과후·돌봄 지원 사업은 '자연 가까이, 어린이 가까이 환경체험교육'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과학·생태 이야기를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누적 184회 수업, 2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환경교육의 성공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3년 차인 사업을 더 시야를 넓여서, 교육 대상별 설문조사와 결과 분석을 통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단순 체험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와 탄소중립 인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교육 내용을 고도화한다."고 소개했다.

2021년 개원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연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환경 전문 인력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태영 인재개발원장은 "지난해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환경교육 발전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며 "미래 환경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교육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