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o, 몽골 통합대기관리 역량 초청 연수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6-04-14 21:26:59

대기분야 정책결정자 30명 초청연수 실시
통합대기관리 시스템 운영·관리 역량 강화
지속가능 운영 기반 확보 협력 확대 모색

K-eco 한국환경공단은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기상환경관리청장 등 대기 분야 정책결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그린 ODA 사업으로 공단이 추진 중인 '몽골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 사업'과 연계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2023~ 26년까지 115억 원을 투입해 몽골전역에 대기측정소 25개소와 통합대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사업 종료 이후 현지에 구축된 대기측정소와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관련 인력의 역량을 높이기위해 추진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선진 대기환경 정책과 대기측정망 운영체계 노하우를 전수받고, 관련 기관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안병용 물환경 이사(사진 중앙)가 몽골기상청장과 환담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몽골의 대기질 관리 정책과 시스템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K-eco 임상준 이사장을 대신, 몽골 기상환경관리청장을 만난 안병용 물환경이사는 공단 ODA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담에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과 국제개발 협력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후속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안정적 수행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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