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창업 기본·실전과정 매주 화·목 진행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매주 화·목 10시~13시

[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29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를 광명시 디딤청소년센터 강당에서 개설했다.

81명이 접수한 가운데 43명을 선발한 사회적경제 기본과정에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사례 및 정책적 흐름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사업구상에 대한 교육을 한다.

4월 19일부터 진행하는 실전과정에서는 기본과정 수료생 및 창업예정자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실전과정)을 실시 실무중심의 창업 멘토링, 현장탐방, 워크숍 등을 통해 우수모델을 발굴한다.

특히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응모해 창업지원금(1인(팀)당 1000만 원 이내)을 지원받아 창업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을 할 예정이다.

광명시장은 "일자리창조허브센터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여성비전센터 및 스마트인력개발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이뤄져서 기업 기반이 약한 광명시에 기업들이 많이 키워지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은 경기도 및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매주 화·목 10시~13시(4강, 총12시간)까지 운영된다.

실전과정은 4월19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화목에 같은시간대(18강, 총57시간)의 일정으로 총22회(69시간)에 걸쳐 광명시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신청은 4월 15일까지 시(www.gm.go.kr) 및 광명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gmsocial.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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