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SDGs 지속가능한 먹거리 논의
이은수
news@ecoday.kr | 2016-03-08 23:17:07
3월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3층
[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 1차 포럼이 3월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기후변화 시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 경제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어 '지속가능' 여러분은 이 지속가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A에서 Z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의미 있고 알찬 자리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면서 오늘날의 필요도 충족시키는 발전을 의미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세계 193개 유엔 가입국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고 2030년까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지국적인 약속으로 새천년개발목표(MDGs)이후 새로운 개발 목표로써 향후 15년간 모든 국가의 공동 목표이자 정책 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총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돼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알아보는 첫 번째 포럼이다.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손혁상 경희대, KAIDEC회장,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허남혁 지역재단 먹거리정책 교육센터장, 차홍도 로컬푸드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이창한 지역상생네트워크 운영위원, 허수종 정읍샘골농협 조합장, 윤금순 비아캄페시나 위원, 이보은 마르쉐 친구들 등이 주제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지역재단 02-585-7731, 환경재단 02-201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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