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 폐기물 매립 등 특허 사고 판다

김영민 기자 / 2019-05-07 10:08:01
환경분야 산업재산권 정보교류 컨퍼런스
14일 코엑스서,특허간 상호 기술정보교류
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4차 산업시대의 도래는 다수의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개발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특허) 정보 교류 및 활성화 촉진하고 관련 환경분야 특허 유지 노하우 공유 및 특허간 융복합을 통한 신규 아이템 발굴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4일(화) 13시부터 18시까지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열린다.

이들 3개 기관 총 보유 특허(약 210건)은 이날 상호간 기술정보를 공유한다. 올해까지 보유한 특허 현황은 국립생물자원관 60여건, 한국환경공단 약 90여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60여건이다.

이날 열린 환경분야 산업재산권 정보교류 컨퍼런스는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환경융합기술 선점을 위한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경영전략을 듣고, 지식재산권 사고팔기를 교류한다.

특히, 환경처리시설 및 장비분야, 생물자원분야, 폐기물 매립 및 건조관련 특허 기술 등 6편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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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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