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키친, 간편식 중화요리 5종 나오다

유혜리 기자 / 2020-10-19 10:01:14
LF푸드 HMR 모노키친, 찹쌀탕수육, 레몬크림새우 등
고급 중식당 수준 맛 구현 위해 프리미엄 식자재 활용
모노마트 온라인몰 판매..전 상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코로나 장기화로 간편식이 날개를 달았다. 이중 탕수욕 등 최고급 식자재를 사용한 중화요리 5종이 선보였다.

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이승우)가 고급 중식요리 메뉴 5종을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전용 신상품으로 출시한다. 식품 및 외식업체들이 기존의 고급 외식 메뉴를 HMR 상품 형태로 출시하는 등 이른바 '외식의 내식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 초부터 다양한 고급 외식 메뉴를 HMR 전용 상품으로 최적화해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LF푸드는 지난달, 특제 데리야끼소스로 골고루 버무려 재워 연탄불에 구운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출시 좋은 판매 반응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중화요리 5종 메뉴는 '베이징풍 찹쌀탕수육', '쓰촨풍 칠리새우', '광둥식 레몬크림새우', '상하이식 해물찹쌀누룽지탕', '인절미 꿔바로우'로 고급 중식당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이 회사는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프리미엄 식자재를 아낌없이 활용,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LF푸드 HMR 브랜드 모노키친의 '베이징풍 찹쌀탕수육(500g)'은 3시간동안 저온 숙성한 깔끔한 국내산 등심만을 사용한데다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더욱 바삭하고 쫄깃한 튀김옷을 입혔다.

또하나의 특징은 목이버섯, 파인애플, 레몬, 오이 등의 과일과 채소를 풍성하게 사용해 만든 새콤한 소스에 버무린 것. '쓰촨풍 칠리새우(370g)'는 일반적으로 중식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큼직한 새우를 사용했다. '광둥식 레몬크림새우(370g)' 역시 큼직한 새우의 사용과 함께 생 레몬을 착즙해 제조한 레몬크림소스로 버무려 새콤함을 더했다.

 
레몬향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전통 꿔바로우 소스에 인절미 가루를 뿌려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인절미 꿔바로우(400g)'도 인기가 예상된다. '상하이식 해물찹쌀누룽지탕(450g)'도 LF푸드가 HMR 전문 브랜드인 ‘모노키친’의 스테디셀러로 육성할 상품들이다.

LF푸드 마케팅팀 유창희 팀장은 "외식이 자유롭지 못한 현재의 상황에서 외식으로 맛보았던 고급 중화요리를 가정의 식탁에서 최대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의 입장에서 연구한 결과를 중화요리 5종 HMR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출시한 중화요리 5종 메뉴 간편식 전 상품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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