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 찾는 전국리저브 매장 꾸준한 인기 끌어
스타벅스커피 마니아층만 1000만명 육박, 원두커피 그대로 추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더 최상의 커피를 즐기는 법인 리저브를 매장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했다.
커피마니아라면 자신의 마시는 커피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마시면 더 특별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커피추출방식에 따라 같은 원두더라도 커피의 맛과 향기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그 나라의 국민 특성에 따라 추출방식을 각각 달리해 마시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는 ▲클로버(CLOVER) ▲블랙 이글(BLACK EAGLE) ▲푸어 오버 핸드 드립(POC) ▲사이폰(SIPHON) ▲케멕스(CHEMEX) ▲콜드 브루(COLD BREW)등의 다양한 추출장비로 추출한 리저브 매장에서 최상의 스타벅스커피를 즐길 수 있게 음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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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이글(BLACK EAGLE) |
그럼 최상의 커피,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현지 커피농장에서 바로 뽑아 마시는 그 향과 맛을 좌우하는 스타벅스의 장비별로 다채로운 커피의 맛을 공개했다.
'클로버(CLOVER)'는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 풍부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마이크로 필터와 진공 압착 추출방식을 사용하는 클로버®는 오직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커피 추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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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 오버 핸드 드립(POC) |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 풍부한 아로마가 느껴지는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만들어 낸다.
'블랙 이글(BLACK EAGLE)'은 110년 전통의 빅토리아 아르두이노(Victoria Arduino)사의 최상급 에스프레소 머신이름 블랙 이글이다.
최고의 커피를 맛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삼박자가 조율돼야 가능하다.
즉 최고의 추출 기구, 최고의 바리스타, 최고의 원두가 만들어내는 개성 있고 다채로운 리저브 커피의 풍미를 맛보면 저절로 눈이 감긴다. 물론 커피향은 오랫동안 여운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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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폰(SIPHON) |
'푸어 오버 핸드 드립(POC)'는 말 그대로 푸어 오버(Pour Over) 핸드 드립은 부드럽고 깨끗한 풍미,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전통적인 커피 추출 방법의 하나다.
흔히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이렇게 내려 먹는 커피마니아들이 점점 늘고 있다. 티백에 담긴 커피의 맛과 천지차별이다.
때때로 조금 더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고 싶은 날, 커피 본연의 향과 풍미를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한 전문가의 섬세한 정성이 가득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푸어 오버 커피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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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COLD BREW) |
'사이폰(SIPHON)'는 아름다운 할로겐 불빛으로부터 시작하는 사이폰의 추출 과정은 마치 사뭇 진지하고 신비로운 과학 실험처럼 느껴진다.
증기압과 진공력을 이용하는 사이폰의 매혹적인 추출 과정은 색다른 경험뿐만 아니라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커피를 선사한다.
일명 다방에서 한 단계 진화한 '케맥스(CHEMEX)는 60년 간 변함없이 이어진 눈길을 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기능적인 외관을 가진 케멕스. 일체화 된 디켄터를 통해 극대화되는 리저브 커피의 깨끗하고 밝은 풍미를 즐겨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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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맥스(CHEMEX) |
'콜드브루(COLD BREW)'는 스타벅스가 국내 커피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린 계기가 됐다.
콜드 브루의 커피 맛을 안 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콜드브루 커피만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콜드브루는 달콤함, 깊고 부드러운 풀 바디감에 리저브(Reserve) 단일 원산지 커피 특유의 풍미가 더해진 리저브 콜드 브루. 커피 매스터의 14시간 정성으로 추출한 리저브의 또 다른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경험해보기 제격이다. 바로 겨울에 차가운 커피가 별미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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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CLOVER)' |
국내 커피만 마시는 인구는 2500만명, 이 가운데 커피마니아층은 대략 1000만명이 매일 한 잔 이상을 마신다.
이 가운데 커피문화와 산업을 리더하고 있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커피의 전통성과 현대화,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한 그대로 전달하는 고집 역시 매우 강하다. 물론 상업성도 깊지만, 커피의 맛과 향을 더 추구하는 일명 스타커피팬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리저브 매장에서 커피 한잔 조차 제대로 대접받기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클로버 추출방식에서부터 콜드브루, 케맥스, 사이폰, POC, 블랙이글 까지 어떤 원두커피를 어떤 추출기구에서 뽑아내느냐에 따라 깊은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진다.
그래서, 커피를 한 모금할 때, 온 몸으로 스며드는 과일향, 흙냄새, 허브향, 나무향 등 여러가지 향과 쓴맛, 신맛, 달달한 맛, 고소한 맛, 신맛을 끌어낸다.
이러니, 하루 커피 한 잔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 스타커피팬들이 리저브매장에 붐비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