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K-RE100' 선도... 탄소중립 실현 앞장

김영민 기자 / 2026-02-12 12:16:29
11일,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 공공기관 K-RE100 출범
탄소중립 이행 환경전문기관, 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

"공공기관이 함께 재생에너지 중심, 탈탄소 녹색문명을 열어갑니다."

K-eco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이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K-RE100'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환경공단은 11일 한전아트센터 양지홀에서 열린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에 참석해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자리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도 참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출범식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공단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본격화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ESG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축적해온 온실가스 감축 지원 경험과 환경·에너지 정책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환경공단은 지난해 11월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2035 RE100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단계별 재생에너지 전환과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단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확대 ▲녹색전력 구매 및 전력 조달 다각화 ▲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연계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 K-RE100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 정책수행 전문기관으로서 재생에너지 확산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축 성과 창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조폐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한국전지안전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했다.

임상준 K-eco 이사장은 "2035 RE100 로드맵 수립과 공공기관 K-RE100 출범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공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선도하는 핵심 실행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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