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서 전무 승진 4명(박만수, 성연기, 이현오, 최재훈)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2016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 특징 해외 영업력 강화, 내실 경영 박차를 가하고 불필요한 예산 원가절감 및 전문성을 갖춘 임원 전면에 내세워 플랜트 사업 수주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내부 승진으로는 상무에서 전무 승진을 4명(박만수, 성연기, 이현오, 최재훈)으로 끌어 올렸다.
또한 부장급에서 임원으로 상무 5명(김대원,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하승우)도 승진시켰다.
박만수 전무는 중앙대 건축공학 졸업, 90년 입사해 산업환경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성연기 전무는 광운대 전기공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82년에 입사해 현재 엔지니어링 조달본부장직을 수행해왔다.
이현오 전무는 홍익대 기계공학 졸업하고87년 입사한 후 석유화학사업본부 PM를 걸쳐 엔지니어링 프로젝트관리팀장을 맡아왔다.
최재훈 전무는 학구파로 KAIST 공업경영학 碩, 한양대 기계설계학 碩를 마치고 88년 입사한 후 해외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현재 엔지니어링 마케팅본부장직은 수행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