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aT센터서 2016 외식 소비트렌드 전망 대회
전문가, 행복한 맛 추구는 건강성과 자연과 직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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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데일리 |
이번 발표회는 2016 외식 소비트렌드 전망을 발표하고 내년도 외식기업의 경영에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외식업 종사자들과 외식산업, 프랜차이즈산업 관련자들의 2016년 외식 소비를 예측하며 성공모델 도출을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트렌드코리아2016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에 대해 직접 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표회는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서울대 김난도 교수)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2016 국내 외식 트렌드 전망(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서령 부장), 2015년 국내 소비자 외식 행태 분석(한국외식산업연구원 김삼희 부연구위원)을 차례대로 발표한다.
2016 외식 소비 트렌드로는 ▲食을 넘어 문화로⇒ Gastro-nomad (미각 노마드의 탄생) ▲O2O(Online to Offline) 확대⇒ Food platform (푸드 서비스의 진화) ▲나홀로 식사 가구의 증가⇒ Dining alone (나홀로 식사)가 선정됐다.
Gastronomy(미식) + nomad(유목민)의 합성어다.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맛으로 부터 발견 맛을 찾아 유랑하는 변화를 말한다.
모바일과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가 식품 및 외식시장과 결합해 다양한 상품 및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현상이다.
즉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1인 대상 음식점 증가 등 1인 식사의 수요 증가가 외식시장의 흐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와 aT는 매년 외식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고, 올해는 좀더 많은 이용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조사에 참여한 연구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직접 최근 외식의 흐름과 2016년 전망과, 전문가 토론과 제기되는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허경옥 교수 등이 패널들로 구성 참가자들과 주제를 선정, 토론를 한다.
한편 시간적 조건이나 지역적 조건으로 참석이 불가능한 분들을 위해 이날 발표회 내용은 케이블방송 소비자TV를 통해 전국 송출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외식산업연구원(02-6191-2976) aT 공사 http://www.at.or.kr/home/apko000000/index.ac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