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상임대표, 11일 '6.3 선거 계획' 간담회
대형마트 새벽배송 추진 정부·여당 쓴소리
노동자 안전성 등 이재명 정부 성공 생각 밝혀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개혁, 6.3 선거 계획' 기자간담회에서 공식 출사표 의지를 비췄다. 그는 이번 선거에 평택시장으로 출마하게 된다.
기자회견은 진보당에 역할과 비교섭단체 정당에서 한 발 더 내딛는 진보하는 국민 정치속에서 나아가기 위해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20여 곳에 후보를 내기로 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관련, 이재명 정부의 정치철학과 맞닿아 있는 건 사회 경제 노동 복지 그리고 내란청산과 함께 한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진보당의 정치 색깔인 과거 20년의 정당노선과 좀 더 세련된 노동자의 권익신장, 일터에서 안전성 확보, 울산 등 거대 여당에서 찾을 수 없는 진보당만의 필요 정책과 비전으로 함께 갈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국민 속에서 어깨동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쿠팡사태와 관련, 국가 차원에서 살펴야 하고, 비윤리적인 기업은 정확한 데드라인이 필요하고 이것이 바로 건전한 기업육성과 유통질서를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최근 하나의 이슈인 '대형마트 새벽배송'에 관련해선 '반대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이 정부·여당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에 대한 의식을 전제로 김재연 상임대표는 "심야노동에 따른 배송 노동자의 과로 문제는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국민 생명권과 연결돼 있다."며 다만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에 동의했다.
이런 배경에는 "온오프라인 규제의 불균형 해소해서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며 "대형마트 입장에서 쿠팡처럼 (우리도) 새벽배송 요구한 만큼 그들의 입장도 살핀 것"이라고 했다.

김 상임대표는 "쿠팡의 불법적 반노동 정책의 민낯까지 국민들이 피해를 본 많은 유가족들이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쿠팡을 향해 국민은 '탈팡'으로 응수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의 역할을 관련해선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권을 작동해야 마땅하다."며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은 여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AI산업 및 메가급 반도체클러스터 건설에 따른 에너지고속도로, 신규완전 건설, 신규 댐건설에 대한 민감한 현안도 입장을 자료로 대신했다.
김 상임대표는 "극우세력이 국회에 입성 반대와 지방분권 시대의 일자리 확보, 평택항 활력, 평택미군기지로 인한 주민 피해 보상, 지역 공공재생 등 공공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관련 법안도 차질없이 여당과의 협력으로 이끌어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의 선거의 여왕을 연상케 하는 그는 "재보궐선거에서 5석 이상 의석을 갖도록 전력의지도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1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와 20여 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비롯해 300여 명의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진보당은 광역단체장을 포함한 다수의 단체장을 배출하는 게 이번 선거의 목표"라고 자신감을 어필했다.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관련해서는 '반내란' 선거연대의 출발점은 정치개혁과 민주당의 대승적 결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고 우화 제스처를 폈다. 특히 2인 선거구제 폐지와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돈 공천' 근절 법안으로 공동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의지를 국민 눈높이임을 강조했다.
김 상임대표는 "쓴소리할 수 있는 진보 정치의 존재감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생각"이라며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일련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개혁적 조치의 아쉬움 속에 진보정당의 위치는 진정성의 목소리를 낼 때 정부의 개혁도 폭은 커진다."고 덧붙였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다음달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식 출마에 앞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