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를 기념해 기부
기부된 사료 1800kg, 선풍기 10여 대 동물권단체 케어로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운영 중인 마일스톤(대표 최윤웅)은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십이견지에 참여한 하이라이트 양요섭의 팬클럽들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요섭과 유기견 '아롱'이 함께 한 십이견지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는 6월 1일부터 시작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진행중이다.
유기견을 돕기 위해 참여한 양요섭의 선한 의도에 다수의 팬클럽(양요섭 참사랑, 요수니즈, 요섭나무,양요섭 서포터즈,즐덕요덕 소푸터즈 등)이 동참할 뜻을 밝히며 16~17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양요섭의 단독 콘서트를 맞아 2,145kg의 사료와 선풍기 10여 대를 기부했다.
팬클럽은 "평소 반려견을 키우며 유기견 문제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을 보여 온 양요섭의 뜻에 동감한다."며 "그런 양요섭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유기견들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기부 목적을 설명했다.
기 부물품을 전달받은 동물권단체 케어 담당자는 "양요섭에 이어 팬들까지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해주시니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사료와 선풍기는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정말 뜻깊게 사용될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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