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물산업' 해외 러브콜 받기 조건?

김영민 기자 / 2026-01-25 22:14:46
북미, 중동, 중남미, 중앙아, 아프리카 물꼬
수공, K-eco, KEITI, KOTRA, 유네스코 i-WSSM
기후테크 육성, 재생에너지 확대, 하천 강화
가뭄 홍수 대비 물안전망 강화 국민 체감형
물산업 중소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강화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등 해수 담수화
유역 단위 하수도 기술지원 도입, 빗물이용
미처리 하수 관리 확대, 노후 하수관로 정비
기후부, 물혁신 및 유니콘 기업 전폭 지원
한국형 K-water 기술력에 대한 물산업을 리딩하는 분야별 2026년 물산업 전망을 브리핑 했다. 2026년 물산업전망 토론회 장면,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물산업협의회(KWP)을 준비했다. 발제와 기관별 사업소개는 K-water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KOTRA,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유네스코 i-WSSM

2024년 기준 세계 물시장 규모는 약 1451조 원(1조 달러)으로 추정되고 있다.

GWI에 따르면, 28년까지 연평균 3,2%로 성장도 무리가 아니라고 내다보고 있다. 주요 3개국 미국, 중국, 일본을 기준으로 해외 물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약 48.9%까지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상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물산업 성장세는 가파르다. 그만큼 물산업의 독창적인 기술력이 향상돼 북미, 중동, 중남미,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대륙까지 물꼬를 터줄 가능성이 높다.

이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책기관들이 연대하면 다양한 물산업 플랜트 전초기지화해 지원을 펴겠다고 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오만 등 중동지역 사우디아리비아, 이집트 등 1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인도, 동남아시아 등은 약 5% 이상 수주를 기대되고 있다.

이런 해외 흐름에는 국가 물산업에 뛰어든 기반은 전망이 밝다.

2023년 기준 사업체수는 1만8075개, 종사자수는 21만1385명, 총 매출액은 51조원, 수출액은 2조1000억 원의 성적표를 냈다. 그러나 반대의 그림자도 있다. 9인 이하 사업체는 60%를 넘기고 있다. 수익 규모는 인력 규모 영세한 사업구조로 28억2000만 원에 머물고 있다.

업체당 평균 수출액은 겨우 1억1000만 원에 전체 수출액 대비 4% 수준이다. 그러나, 국내 여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하수도 노후화 개선, 가뭄과 홍수를 대비한 물그릇와 반대로 물자원을 초점을 맞췄다.

기후부는 2026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산학연과 돈독한 관계를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했다. 이유는 지난 3년 동안 저성장시대에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후유증이 길어지고 있다는데 우려의 목소리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대로 방치하면 그나마 있던 상하수도 발주량도 하반기로 밀려날 수 밖에 없어, 밑돌을 뽑아서 윗돌을 채운 걸로 출혈만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2026년도 물산업 전망 토론장에서 대기업 엔지니어사 임원 관계자는 "전문인력양성과 물산업혁신, 유니콘기업 발굴에서 대한 정부 차원에서 집중해야 미대륙, 중남미 등지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다."며 "우리끼리 제 살 깎기식 경쟁은 안된다."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극단적 기후이상이다.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보전원은 각각 매년 워터코리아와 엔벡스를 통해 물기술력 경쟁구도로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관로제작사와 누수 센서 생산 업계 대표는 "최소한 4년 전에 제시돼야 할 중장기 물산업 방향성을 제시해야 했는데 기회를 놓쳤다."고 안타까워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산업용수도 비상이다. 용인국가첨단반도체클러스터를 전력망과 함께 공업용수, 초순수 공급망에 대해 바닥을 보일 수 있다.

K-water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통점은 나라별로 수량확보는 넉넉하다고 하지만, 예측불가능한 것도 물(농업 공업 식수자원)이라며 "다양한 물확보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해가 바로 2026년으로 인공지능까지 확대한 전방위로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물산업은 제조강국인 대한민국이 경제지표의 중요한 지렛대이자 글로벌 물산업의 표준으로 선점할 수 있다는 기획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세계의 눈으로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2026년 물산업 전망 정책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대한민국 물산업 경쟁력의 성패는 '한국형 K-water 기술력' 뿐이라고 했다.

이자리에서 홍승관 KWP 한국물산업협의회장은 "보수적이고 공공성이 강한 물산업 특성상 기술의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개선에 따른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특히, 초기 물기업 해외진출 전략에는 수출 강력한 진입장벽을 뛰어넘도록 공공 지원사업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꼽았다. 주의할 부분은 기업 단독으로 해외진출 추진시 시행착오와 자금, 인력, 시간 등 기본적인 매몰비용이 작동되기 때문에 신인도 보완은 필수라고 했다.

기관별 중점 추진 사업 소개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승민 선임연구원, K-eco 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용수 부장, KOTRA 연승환 팀장, 한국수출입은행 김진섭 차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이영목 실장, KWP 심유섭 국장이 차례대로 물산업의 전망과 비전을 소개했다.

조은채 단장은 "우리 물공기업은 물관리 전 과정을 담당하는 세계 유일하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2020년대 진입하면서 두가지 충격으로 밀려왔는데 물공급과 물수요으로 물그릇 여유용량 소진, 심각한 물위기로 직면했다."고 했다. 수공의 3대 핵심기술력은 디지털트윈 물관리, AI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로 수출하고 있다.

수공은 지난주 CES에 참여해 인공지능과 물관리 시스템에 대해 세계화에 초점을 맞췄다.

조 단장은 "K-water ESG혁신 경영, 기후테크 육성, 재생에너지 확대, 물안전망 강화까지 국민 체감형으로 동시에 물산업 중소기업 육성에도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권기원 하수도 처장은 4대강 유역 하수도 관리체계 가동, 유역 단위 하수도 기술지원 도입, 빗물이용 활성화, 미처리 하수 관리 확대, 농어촌 하수저류 시설 설치, 녹조 저감 하수 기반 강화, 노후 하수관로 정비 확대 등을 편다고 소개했다.

이상호 국민대 교수는 중동지역 물시장 전망에 대해 핵심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사우디,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등 해수 담수화가 블루오션으로, 물 재이용 시장은 농업에서 지금은 산업분야에 넓여져 국가별 맞춤형으로 국내 관련 기관과 협력을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P 심유섭 국장은 "미국 등 북미 물산업 진출 단계별로 고려할 키워드는 초기 인증 붜 최종 현장 검수까지 전 단계에 걸치 검증은 필수, 시간 소요와 비용을 효율적으로 쓸도록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네스코 i-WSSM 김동균 팀장은 중앙아시아권 물산업 진출은 국제개발협력 동향 파악 및 실무 습득 교육을 물사넙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KEITI 유승민 선입연구원은 "환경산업기술원이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비롯해 다자개발은행 환경 프로젝트, 바이어 초청 상담회, 해외 환경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지원, 녹색기술 현지화 사업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KEITI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가나 현지 사무소를 운영해 수주, 시장정보제공, 법률 회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손병일 대리는 올해 주요 사업을 밝혔다.

해외 실증 지원사업 체계를 고도화해 2025년부터 2040년까지 물산업 소부장 육성을 성과를 집중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성능평가 사업,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효율 등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연승환 팀장은 해외 경제 및 기술 산업 정보 제공을 비롯해 글로벌 역량강화와 진출 지원에 필요한 수출 바우처롤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김진섭 차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6년도 역시 해외 정부가 추진하는 상수도 공급망 금융패키지를 실패없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해외 PPP사업이 메인으로 그간 15개국 24개 사업(516백만불 투자를 확정했고, 정책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액은 총 15억 불을 성과냈다. 이영목 실장은 국토부와 해외 건설촉진법에 따라 해외 건설사업자와 연계한 컨설팅 지원, 국토교통 국제감축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녹색인프라해외수출지원펀드 등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례를 보면 네팔 수력발전, 카타르 담수발전, 필리핀 상수공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꼽는다.

마지막 발표자로 KWP 한국물산업협의회 이우재 부장은 물혁신기업 육성과 빈틈없는 중소기업 발굴과 인재양성 등에 주력했다.

이날 기후부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은 "올해는 보다 더 물산업 분야에 다각화로 중앙과 별개로 지방 물산업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하도록 물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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