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자연드림파크 검사센터 통해 안전기준 높여
아이쿱자연드림, 완벽한 먹거리 제공 이바지 커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속까지 다른 수산물을 공급합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떠오르는 먹거리 중 하나가 수산물이다. 아이쿱자연드림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자연드림만의 특별한 수산물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드림은 수산물의 원물부터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다.
일반적으로 시중 수산물이 경매를 거쳐 제조·유통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과 달리, 자연드림은 원물부터 직접 구매해 선별하고 위생적인 손질과정을 거친다. 불필요한 유통과정을 축소하고 직접 관리함으로써 가격 거품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인 수산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드림 수산물은 법적 기준 이상의 검사와 관리로 더욱 믿을 수 있다. 연 4회 방사능, 2회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며, 향후 미세플라스틱 검사 기준을 마련해 이에 대한 검사와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 그랜드 오픈하는 괴산자연드림파크의 식품검사센터는 미세플라스틱 검사 시설이 도입된다.
수산가공식품은 원재료와 부재료 또한 속까지 진짜 안심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고 있다. 국산 천일염, 유기농설탕, 화학물질 잔류 걱정 없는 압착유채유 등을 사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아이쿱생협은 자체적인 검사를 통해서 치약, 천일염 등은 극소수 분량이 미세플라스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아이쿱 관계자는 "미세플라스틱이 먹거리에서 나오고 있는 것은 국민 먹거리에 안전성과 신뢰성에 흠집이 날 수 있다는 증거"라며 "이번 검사시스템 가동으로 통해 좀 더 완벽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품질은 높지만 가격은 부담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연드림 굴비(중)는 10g당 320원으로, 타사 370원, 430원 보다 13.5~25.6% 낮다. 또한 국산 생 왕새우는 10g당 320원, 오징어 10g당 180원으로 타사 대비 20.0%, 21.7% 낮은 가격이다.
자연드림은 10월부터 프리미엄 수산물을 혜택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유채유로 구운 생선(5종) 매운탕(3종). 새우살, 염장해조류(6종), 미역(2종), 재첩국, 국물멸치 상품을 8일부터 14일까지는 굴비(6종), 새우(4종), 오징어, 삼치살(대)을 20% 가격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엄선해 깨끗하게 손질하고 믿을 수 있는 원부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산물"이라며, "법적 기준보다 더 꼼꼼하게 검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미세플라스틱도 관리하기 위해 검사기준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