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숙아 치료 어떻게 극복하나

김영민 기자 / 2019-02-22 16:00:15
삼성신생아심포지엄 2019 개최
초미숙아 치료 주제로 3월 30일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는 3월 30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삼성신생아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


올해 13회째인 심포지엄은 '초미숙아 치료의 최신지견 업데이트'를 주제로 ▲초미숙아 치료의 질 향상 ▲초미숙아 치료의 최근 진전 ▲초미숙아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카를 구스타프 병원 마리오 뒤디거(Mario Rudiger) 교수와 듀크대의대 찰스 마이클 코튼(Charles Michael Cotton) 교수 등 해외 석학이 참석해 강연을 맡았다. 동시 통역이 지원된다.


간호 부분에서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아이를 둔 부모에 대한 아기 돌봄 및 양육 지도, 모유 수유 증진 방안에 관한 현장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증가하는 초미숙아의 건강한 생존을 위해 앞으로 초미숙아 치료의 통합적인 접근과 새로운 치료 방법의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초미숙아들의 생존한계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수평점은 5점이며,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학술행사에서 3월 27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문의 5만원, 전공의, 간호사 등은 3만원이다. 문의 02-2261-2290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