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16일까지 7박8일 상하이, 나가사키 코스
주제 '환경과 평화,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100년'
[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2019년 4월 9일(화), 피스&그린보트가 열 세 번째 항해를 시작한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피스&그린보트를 타고 특별히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역사적 아픔을 지닌 일본 나가사키&한국 제주를 방문한다.
환경재단측은 100년 전 항일 역사를 기리며 새로운 100년을 만들 13회 피스&그린보트. 여러분도 뜻깊은 항해는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13회 피스&그린보트'는 4월 9일(화)~16(화)까지 7박8일 일정이다.
여정 코스는 여수를 출발해 상하이(중국), 나가사키(일본, 1박), 제주(한국), 부산(한국)으로 돌아온다.
특히 4월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에 상하이 방문도 방문한다.
올해 주제는 '환경과 평화,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100년'으로 정했다. 참가인원은 1100명(한국인 550명, 일본인 550명)이다. 참가비는 이코노미(220만원), 디럭스(300만원) 다만, 1인 기준/기항지 투어비 별도다.
이번 여정에 함께 하는 1차 라인업으로 소설가 은희경, 뮤지션 이한철, 제주올레길 창시자 서명숙, 시인 박준 등 7명의 게스트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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