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개장 목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축구장 14개 규모의 '수원시 1호 공립수목원'이 들어서면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숲을 조성하면 어떤 점들이 확 다른지 피부로 느낌이 다르다.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2~3℃ 낮추고 습도를 10% 높여줍니다. 둘째,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15분간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쌓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농도가 15.8% 낮아지고, 사람 혈압도 2.1% 내려가는 건강 증진 효과까지 있다.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가 될 수원수목원, 2021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준비중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친환경도시로 친환경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구온난화로 더 뜨거워진 여름을 보내며 가을은 운치를 더하고, 겨울은 한파와 바람을 등을 막을 줄 도시의 나무와 숲의 가치를 한 없이 귀중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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