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사회공헌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뜨거운 7월, 사회에 시원함을 제공하는 휴가철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7월 휴가철 소외 이웃을 위한 제품 지원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스낵, 비스킷 등 과자 750박스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제품 중 일부는 장애인 고용 사회공헌 스토어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해당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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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에 한국헬프에이지에 파이류(찰떡파이, 초코파이 등) 위주의 과자 8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여름나기 꾸러미'선물세트로 구성돼 무더위 속에서 영양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전해진다.
롯데제과가 7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 제품은 총 1550박스로, 약 6000만원(소비자가 기준)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제과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