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700만~3500만원 지원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울시가 올해 안으로 전기수소차 추가로 1700여 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비 179억원을 추가 투입해 민간에 전기차 1690대, 수소차 5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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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구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 확인은 환경부 보급 평가를 완료해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 게시된 20종의 차량에 한 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전기차의 경우 한 대당 1206만~17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수소차인 현대차 넥쏘를 구입하면 구입가액의 50%인 3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 및 자격, 신청 방법 등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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