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맛 남양유업 안심 주스 출시

유혜리 기자 / 2018-08-24 09:33:49
남양유업, 한번 더 생각한 우리아이 '안심 주스'
아이꼬야 레드비트 사과, ‘당근과 토마토' 등 3종
자연분해 친환경 종이 소재 캔모양 용기 '카토캔'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재료와 재료를 담는 용기까지 환경을 생각해야 진정한 친환경 먹거리다.
 
이를 위해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우리아이를 위한 안심주스 아이꼬야 ▲레드비트 사과 ▲당근과 토마토 ▲딸기와 양상추 3종을 신규 출시했다.

안심주스 아이꼬야는 유기농 사과, 당근, 토마토, 레드비트를 사용했으며,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국영양학회와의 공동설계를 통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안전성과 깨끗함을 주력했다.

 

이를 위해 재활용이 쉬운 신개념 종이캔 '카토캔;을 적용, 아이가 눌러도 넘치지 않을뿐더러 금속캔보다 가볍도 휴대가 용이하며, 빨대가 부착돼 있어 아이 혼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든 캔모양의 용기인 카토캔은 생산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자연에서 분해되기도 쉬운 친환경 용기로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유아식 전문 제품에 순차적으로 카토캔 용기를 적용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제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9월 말까지 신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아이의 영양은 물론 아이가 자랄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아이꼬야 '레드비트와 사과', '당근과 토마토', '딸기와 양상추'는 140ml에 6입 기준으로 소비자 판매가격은 6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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