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전략硏,남북풍력사업단,남북강원도협력협회
국회 기후위기그린뉴딜연구회,환경연합,통일부,산업부
▲양이원영 의원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북한 내 전력인프라 현황과 재생에너지 기반의 남북 협력모델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토론회는 5월 3일 오전 10시 산림비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를 위해 국회 기후위기그린뉴딜연구회(대표의원 우원식, 김성환, 연구책임의원 양이원영)를 비롯해 (사)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사)남북풍력사업단,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환경운동연합과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힘을 보탰다.
양이원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회 한반도 평화 정착 시 남북 공동번영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방향을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통일부 이인영 장관 등이 참석하고, 발제자로 '북한 에너지 인프라 현황과 실현가능한 에너지 협력방안'에 대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이 발표한다.
또 녹색에너지 전략연구소 김윤성 책임연구위원은 '재생에너지 기반 남북 협력 모델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 및 질의는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최우진 (사)한국풍력산업협회 부회장, 김태기 (사) 대한전기협회 신재생에너지처 처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소희 아시아녹화기구 사무총장, 김광길 통일부 교류협력정책관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생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12wYjv5m2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