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정책 고도화 2026년 원년 구상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 2026-01-14 18:57:19
한국섬진흥원, 행안부 장관 업무보고
섬 통계 및 정책 지원 체계 구축 제시
AI·데이터화, 41개 섬 마을 사업 추진
전국 유무인도 정보·통계 플랫폼 구축

한국섬진흥원(KDI, 원장 조성환)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행안부 과거사·지방자치 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회에서 2025년도 성과와 향후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한국섬진흥원은 AI 민주정부기조에 맞춰 AI·데이터 기반 섬 정책 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전국 유인섬과 무인도서를 포괄하는 섬 정보·통계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섬 정책 연구 체계를 현안과제 중심으로 재편해 인구감소, 정주여건, 교통·의료 등 정부와 지방정부가 당면한 과제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형 정책 연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은 연구 성과의 정부·지방정부 정책 반영률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발굴·확대하는 등 섬 마을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섬별 특화 자원을 활용해 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섬 마을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섬진흥원은 2026년에 전국 41개 섬 마을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섬진흥원은 섬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지방정부 섬발전사업 집행을 지원하고, 섬 주민과 지방정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소통·협력 기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섬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도록 정책 연구와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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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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