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시는 이용관 위원장이 대만영화의 발전과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11월 20일 타이페이의 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장아지아 금마장영화제 조직위원장, 제니퍼 자오 타이페이 필름커미션 위원장, 대만의 국민 배우 양궤이메, 제작자 예루펀, 예티엔룬 감독 등 대만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 이용관위원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제영화제로, 영화산업에 부흥과 국내 영화산업에 이바지하는 구심점을 하는 범국민적인 행사"라며 "내년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좀더 촘촘하게 감동과 사랑, 영화산업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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