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이은주 기자]서울시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28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법률구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역사회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 법률구조 ▲법학전문대학원생의 실무교육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그동안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법률상담과 소송수행 지원 등을 원활히 추진해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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