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후보 공약 및 정책 검증 원로·전문가·10인
본선서 이길 후보,수지 변화시킬 후보 필요함 공감
[환경데일리 문종민 전국취재본부 기자]경기도 용인시의 핵심 지역으로 손꼽히는 수지구민들과 함께 할 정책검증 고문단이 가동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은 21일 용인시 수지구 내 정치·시민사회·경제·종교·정치 등 각 분야 원로 . 전문가 . 정치인들로 구성된 '정춘숙 예비후보자 수지 정책고문단'(정춘숙 정책고문단)과의 1차 회의를 통해 예비후보자의 "함께 사는 수지"를 위한 공약 및 정책 등에 대한 제언과 함께 지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춘숙 정책고문단은 지역사회변화를 위해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여당 후보, 재선의원이 돼 수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지지구 주민들이 요구하는 ▲난개발 문제 ▲교통문제 ▲환경문제 ▲코로나19문제를 비롯해 이번 21대 국회의원 총선이 '용인 수지지역의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들을 제시했다.
정춘숙 의원은 "용인병 지역은 자유한국당이 지난 16년간 승리한 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험지로 꼽히지만, 인구의 급속한 유입과 함께 교통·교육·환경 등 지역 내 현안이 오랫동안 적체되고 있었고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의 물꼬를 뚫을 절실한 곳"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용인시의 일번지인 수지 변화와 더 나아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본선조차 이길 수 있는 여당 후보, 재선의원에게 힘을 보태 꼭 수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오늘 말씀해주신 정책고문단의 제언들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 그 정책이 실천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바라시는 많은 조언들을 언제든지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밝혔다.
정춘숙 정책고문단에 참여자는 ▲박은수 제18대 국회의원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 ▲안홍택 전 용인시민파워 공동대표 ▲양해경 사단법인 사람과평화 대표 ▲현광식 그레이스신학대학 교수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이승민 수지벤처스클럽 회장 ▲정수 예비역 공군 준장 ▲윤기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유영호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을 위해 특별히 양춘모 용인시민파워 대표께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