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회장 "고양시민 건강 지키는데 도움됐으면 한다"
고양시 지역경제발전, 소외계층 돕기 등 사회공헌 노력
[환경데일리 이남일 기자]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김선미 회장) 회원들이 국가적인 재난단계인 '코로라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김선미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이 코레일 구간인 대화역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역내외 주변에 살균방역 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미 회장은 "모두가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라며 "우리도 고양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기업인경제인협의회는 비영리 사회단체로, 회원구성은 경기도 고양시 관내 여성기업인(CEO) 회원으로 고양시의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사회공헌이 노력하고 있다.
김선미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 속히 종식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밝은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오고, 특히 지역경제에 치명적인 현 상황을 회복돼 정상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사실 고양시민의 시름이 커져만 가는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우리 고양시 여성기업인경제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같이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들 회원들은 2인1조로 편성해 대화역에서 부터 출구, 계단, 에스컬레이터, 전철통로 및 사람이 통행하는 모든 곳은 꼼꼼하게 방역소독했다.
특히, 코레일 3호선 대화역장은 방역을 마친 회원들에게 차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살균 방역봉사활동에는 김선미 회장을 비롯해 박미화 자문위원장(전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연숙 부회장, 진은덕 사무국장, 김형순 재무국장, 이영희 봉사국장, 송현숙 행사국장, 박동순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고양시 여성기업인경제인협의회 김선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소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