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과 바른 먹거리교육의 리더

이수진 / 2017-05-21 21:35:05
제6기 서울시 친환경 먹거리교육 강사 모집
유초중고 학부모 80명, 6월 9일(금) 합격발표
서울특별시장,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수료증 발급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울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알고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폭 넓은 친환경 먹거리 교육을 실시 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유초중고 학부모 80명이다. 모집대상자중 식품, 영양, 조리 관련 면허증 또는 자격증 취득자는 우선 선정된다. 또한 타 식생활지도자과정 이수자나 유관분야 강의경험자도 우선으로 뽑는다.


신청방법은 첨부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open@sm.ac.kr)하면 된다.


합격자발표는 6월 9일(금) 개별통보(문자안내)한다.


친환경 먹거리교육 학부모 강사 양성과정 참여자에게 서울특별시장 명의 수료증,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명의 수료증도 동시에 수여한다. 수료 후 역량강화 및 모니터링 과정 참가 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식품안전 지킴이단, 친환경 급식 관련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학습은 모두 17강으로, 친환경 급식의 사회경제적 가치(김윤두 건국대 교수), 미각교육의 중용성과 외국의 사례(이동엽 한살림 식생활센터 팀장), 어린이 건강과 식생활 현황(정해랑 영양과미래 대표), 방사능과 식품오염의 문제(김익중 동국대 교수), GMO소비시대 알권리 선택 권리(김훈기 홍익대 교수), 식량위기 시대의 우리가 찾은 희망(윤병선 건국대 교수), 먹거리분배의 정치경제적 과정과 건강불평등(김흥주 원광대 교수), 먹거리 환경호르몬(임종한 인하대 교수), 공장식 축산, 건강한 육식소비(홍하일 국민건강수의사연대 대표), 유기농업과 생태과학(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도시농업과 텃밭(도시농업전문가회 강사) 등 17명이 친환경 먹거리 전문강사진을 구성됐다.

문의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02-710-9141, 서울시 친환경급식담당관 02-2133-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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