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습관" ESG컨설팅사 에코나인 서욱 대표

이은주 기자 / 2024-04-25 10:00:21
2022년부터 '1% for the planet'회원사 3년째 지속 기부

[환경데일리 이은주 기자]ESG 경영을 실천하는 ESG 컨설팅 전문기업 에코나인은 2023년 한해 매출액의 1%를 건강한 지구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에코나인은 2022년부터 '1% for the planet'회원사로 3년째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1% for the planet'은 기업 혹은 개인이 '지구 세금'의 일환으로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환경 네트워크이다. 

글로벌 기업 파타고니아 창업주가 설립 기후를 비롯해 음식, 땅, 오염, 물, 야생 동식물 총 6개 분야의 환경 이슈에 집중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60개국에서 5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고, 국내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840억 원에 달한다.

'1% for the planet' 회원 기업인 에코나인의 기부처는 에코나인이 추구하는 SDGs와의 부합성을 고려해서 매년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별한다. 

올해는 '노을공원의 친구들', '이타서울', 'IUCN한국위원회', '여성환경연대', 총 네 곳이 선정됐다.

평소 "기부는 습관이다"고 마인드를 펼쳐온 주식회사 에코나인 서욱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약한 성과가 보다 많은 조직에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공유돼 다른 조직이 지구를 위해 하는 일에 기여하길 꿈꿔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코나인의 환경 캠페인 행보는 에코나인 홈페이지(econine.kr)와 SNS 채널(블로그, 링크드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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