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항목서 우위…국민적 인지
[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 치킨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2018년 K-BPI 브랜드 치킨전문점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686.2점을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보조인지도 항목에서는 97.7%를 기록하며 대다수의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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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가맹점의 상권 보호를 최우선 영업 방침으로 삼고 신규 가맹점 개설 시에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가맹점 숫자를 늘리기 급급하기 보다 철저한 상권보호 정책으로 가맹점 하나하나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하는 교촌치킨의 상생 가치는 프랜차이즈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파트너사와도 공정한 거래를 실현해 상생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원자재 파트너사들과 100% 현금결제를 해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장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파트너사와의 공정거래는 가맹점에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으로 이어지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많은 고객 분들이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교촌의 가치를 알아 주신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올해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을 1:1 대면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