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소음대책지역민 해외여행 모집

유혜리 기자 / 2018-08-28 23:30:05
9월14일까지 소음피해주민 중 해외여행 희망 60가족
여행 10월, 도쿄, 오사카, 상하이, 타이베이 등 한 곳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한국공항공사와 함께해요

한국공항공사에서는 김포국제공항 개항 60주년을 맞이해, '소음대책지역 주민 국제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측은 해외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은 소음으로 고통받은 지역민들에게 그동안 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해외 가족여행을 지원사업이라고 밝혔다.


기간 : 8. 27~ 9 .14, 3주간이다.
대상 : 소음대책지역 주민 중 첫 가족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가족 총 60가족(약 240명/4인기준)
내용 : 여행바우처(김포국제노선 이용 해외여행)
여행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여행경비 일체 지원(항공, 숙박, 식사, 체험비용 등)
여권발급 및 개인경비는 참가자 부담
여행일정 : ‘18. 10월 중
장소 : 도쿄, 오사카, 상하이, 베이징, 타이베이 중 택 1
신청방법 :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 제출(내방, 팩스접수 불가)
선정 후 증빙서류 미제출 또는 신청내용과 다를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제공 동의서
선정가족은 기타 증빙서류 제출 필요(별도 공지예정)
선정방법 : 여행참가자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
선정기준 : 해외여행 경험횟수, 소득수준, 소음대책지역 거주기간, 신청사연 종합심사
선정결과 : 9월28일(금)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발표
문의 : kac_csr@airport.co.kr (한국공항공사 사회공헌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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