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 전선 포장재가 변수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6-02-24 13:56:09
25일,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논의
수출 포장재에도 강력한 규제가 들어가면서 국내 기업들이 대책 마련중이다.
이와 관련,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포장재 생산부터 폐기까지, 국제 환경규제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25일 오후 3시 '제35회 ESG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오픈한다.
우리보다 한 발 앞선 EU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지침(PPWR)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재사용 의무 확대는 기본으로 재생원료 사용은 필수로 와야 수입을 받아준다.
EU는 재활용 가능 설계 등 강화된 기준을 모든 포장재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규정은 2026년 8월부터 시행되고 국내 제조기업과 포장재 생산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포장재의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과정에 걸친 규제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기업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전형석 유엘설루션즈(UL Solutions) 부문장은 이 규정의 도입 배경과 정책 목표를 설명한다.
또 시행 일정에 따른 주요 규제 내용과 국내 포장재 관련 제도와의 차이를 비교·분석한다.
아울러 재사용 의무 확대와 재생원료 함량 기준 강화가 탄소배출량 관리와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짚고, 국내 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김만영 (사)희스트 부회장은 국내 포장재 산업의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재활용 가능 설계와 물질 관리,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에코디자인 규정(ESPR)과의 연계 사항과 함께 국내외 기업의 규제 대응 사례 및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전과정평가(LCA)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활용한 포장재 규제 대응 방안도 함께 제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과 행사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전 질문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당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www.gmi.go.kr)을 통해 발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KEITI원장 직무대행은 "기업들이 유럽연합의 포장재 규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과정 관점에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 행사는 3월 18일 '녹색투자의 나침반, 분류체계 최신 동향과 전망' 주제로 준비한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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