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국민 소송 착수 본격화
김영민 기자
news@ecoday.kr | 2017-04-20 15:16:02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긴급토론회
환경재단, 미세먼지소송모임 주최
환경재단, 미세먼지소송모임 주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재단(대표 최열)과 미세먼지소송모임은 21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아래와 같이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이소영 변호사측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 관련 국민 소송 모임 발제 통해 국내 총량제한거래제를 통한 주변국 오염물질 저감 방안 및 한중일 총량제한거래제 연계 가능성 등 새로운 제안을 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긴급토론회는 환경재단, 미세먼지소송모임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비롯해 발제자로 '대기오염과 건강 영향'(이기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한중일 오염물질 총량거래제 도입 방안'(이소영 변호사)가 참석한다.
토론에는 좌장으로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맡고, 안경재 변호사, 소송 참가자중에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심의관,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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