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글로벌 경쟁력 'AI 물관리 기술' 

윤경환 선임 기자

news@ecoday.kr | 2026-03-22 20:56:09

윤석대 사장, 20일 워터코리아서 기업 소통강화
우리 물산업 성장 뒷받침 혁신기업들 상생  논의
판로까지 파트너 주력, 1억 달러 이상 투자 협의 
글로벌 바탕 성장 마중물 강화, AX 중심 신도약 

한류의 새바람으로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윤석대 K-water 사장이  기후위기의 세계의 물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기업들과 함께 물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에 나서고 있다.

윤 사장의 '상생 보폭'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 '워터코리아(WATER KOREA 2026)'현장을 누볐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 물기업 20개사와 최신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워터코리아 현장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K-water 공동기업관을 둘러보고 있다.

윤 사장은 전환기를 맞은 물산업의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를 중심으로 국내 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혁신기업들과 물산업 활성화 및 미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5 물산업 통계에서도 2024년 국내 물산업 매출액은 약 51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AI 전환이 빨라지면서 물산업 역시 기술 집약도를 높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K-water 수자원공사는 국내 물기업들과 세계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초 세계 최대 혁신 기술 전시회인 CES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협력기업들과 동반 참가해, AI 기반 물관리 솔루션이 세계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윤석대 사장(사진 가운데)이 동반 참가 기업 관계자로부터 수처리 기술(나노버블 응용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월 CES에 동반 참가한 21개 기업은 합계 약 8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의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혁신상 7개 사 가운데, 1곳은 AI·드론 기반 물관리로 최고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 MWC에도 8개 기업이 함께 참가해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의를 진행했
다.

수자원공사는 MWC의 대표 시상인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기술로 수상하며, AI를 중심으로한 K-물관리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올렸다.

세계 무대에서 입증된 K-물관리 저력의 이면에는 창업지원부터 기술 실증,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수자원공사의 단계별 지원체계가 자리하고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동반 참가 기업 관계자로부터 수처리 설비(스마트 여과 드레인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K-water는 '물관리 AI 전환(AX)' 등 자체 기술 혁신을 가속도를 끌어올려 이러한 성과를 기업 지원체계와 연계, 국내 혁신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워터코리아 마지막 날, 전용 홍보관 'K-water 공동기업관' 및 특별 세션을 통해 물관리 AI 전환 방향과 정수장 디지털트윈 등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물산업 혁신의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윤석대 사장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기술적 잠재력은 대한민국 물산업이 가진 가능성을 입증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AI 물관리를 앞세운 K-물산업이 한류의 새바람이 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함께 뛰는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발휘하는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윤경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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