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초심 되새기고 지역사회 보탬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 “어르신들~ 따뜻할 때 많이 드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옷깃을 더욱 여미게 만든 지난 19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앉아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지역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이 지난 19일 경기도 하남시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효를 실천하는 한편 삭막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설빙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는 한편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어려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설빙 관계자는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설빙 직원들의 마음이 오히려 따뜻해진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라는 기업이념을 항상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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