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국가 스마트 팜 우리와 어떻게 다르나

윤경환 / 2017-07-28 00:32:48
농정원, 스마트 팜 국외연수 학습조직 교육생 모집
9월부터 11월까지 10일간, 학습조직 당일 교육 4회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딸기, 파프리카, 양돈 3개 품목의 스마트 팜 농가 현장학습을 위한 국외연수 및 학습조직 교육생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 팜 국외연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품목별로 10일간 진행되며, 학습조직은 당일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 및 특징은 ▲품목별 국내 최고 전문가 동행 및 전문지도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유럽 농업과 스마트 팜에 대한 이해 ▲교육생의 자발적인 학습조직 운영을 통한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마련 등이다. 


교육대상으로는 스마트 팜을 1년 이상 운영한 농가 또는 품목별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농가로 3개 품목, 6개 기수로 15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국외연수지역은 서유럽으로 딸기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파프리카는 네덜란드, 양돈은 독일과 네덜란드다. 현지 전문교육기관과 협력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홈페이지(smartfarmkorea.net), 스마트 팜 콜센터(1522-29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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