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흔적 찾기, 야생조류 및 새먹이통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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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경데일리 |
겨울철 야생동물 생태교실 90은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에게 야외 놀이활동과 함께 각종 교구를 활용한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90분 특별 프로그램이다.
생태교실은 크게 실외 생태놀이 60분, 실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30분으로 구성되며 유아숲 지도사 자격증 및 숲해설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생태해설가(4인, 2인1조)가 진행한다.
실외 생태놀이는 월드컵공원에 살고 있는 고라니, 너구리의 발자국 및 똥 등 동물 흔적을 추적하며 동물생태계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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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프로그램은 야생동물의 발자국 및 똥 책받침과 메모리얼 카드를 통해 야생동물 식별방법을 게임으로 진행하며, 참여 어린이 연령을 고려한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자국 스탬프 및 동물 스크래치틀을 이용한 동물카드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야생동물 생태교실 90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회당 15명 이상 30명 이내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4)로 문의하면 된다.
오진완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겨울철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야생동물의 흔적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 식별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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