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 위한 지역현안 고루 담겨
"더 밝고 더 안전한 지역 만들기 노력 이어나갈 것"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인천광역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의 지역구를 둔 배준영 국회의원은 4일 ‘23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며 "더 밝고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규모 특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확인한 결과, 지역별로는 인천 중구 15억 원, 강화군 20억 원, 옹진군 20억 원이다. 지역에서 신청한 19개 사업 중 15개 사업이 전부 또는 일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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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준영 의원 |
중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장 안전테마공원 조성 8억 원 ▲공항소음대책 지원 사업 용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공항신도시 5개 공원(영마루, 앞마루, 뒷마루, 앵두, 은골) 가로등 교체 공원 조도 개선 공사 3억 원 ▲삼목·공항초교 부근 보행자 안전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2억 원이다.
강화군은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 6억원 ▲야간 방범용 LED 보안등 설치 2억 원 ▲황산도 전망 데크·경관 조성 9억 원 ▲국화리 국민체육센터 외벽 교체 3억 원 등이다.
옹진군은 ▲대이작 계남마을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5억 원 ▲가을1리 경로당 신축 4억 원 ▲장봉도 공영버스 회차 지역 조성 1억 원 ▲대청면 군도4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공사 3억 원 ▲연평면 새마을리 월파피해 방지 TTP 설치공사 5억원 ▲연평 군도21호선 도로정비공사 2억 원 등이다.
배 의원은 "세수부족 상황에서도 주민의 편의와 안전 현안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부를 설득한 결과로 적지 않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