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대한 확신과 다짐의 표현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경영지원총괄을 맡고 있는 김명수 부사장이 26일(변동일 28일) 장내매수를 통해 총 3만주의 신주인수권을 매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주인수권을 갖게 되면 구주주로서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주인수권 1주당 신주 1주를 받게 된다.
실제 구주주 청약은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해석 더불어, 올해 목표달성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확신과 다짐의 표현으로, 이는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15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수주 6조원, 매출 7조 600억원, 영업이익 2280억원의 경영전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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