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I, 아프리카 대륙 가나 교두보 확보

김영민 기자 / 2024-04-04 09:33:35
4일 환경산업기술원, 가나사무소 오픈
가나 공적개발원조 등 협력사업 발굴
▲이날 개소식은 아이스마엘 파시카(Eyerusalem Fasika) 아프리카개발은행 가나 국가사무소장(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박경식 주(駐)가나대한민국 대사,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가나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글로벌 녹색산업과 녹색기술을 진출을 위해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오전(현지 시각)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시에서 가나사무소(Ghana Representative Office of KEITI) 개소식을 진행했다. 

가나사무소는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하며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한 다양한 녹색기업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현지 상주인력은 소장 포함 3명 정도를 두고 현지인 2명을 채용 예정이다.

김홍석 가나사무소장은 "올해는 우선적으로 사무소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환경부, 산업부, 국토부, 외교부 등 정부 및 코트라 등 산하기관들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탄탄하게 해서 환경사업발굴을 추진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아프리카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대륙으로 우리도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환경시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