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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기저효과 영향으로 90.3% 증가했고,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했다. 영업익은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산업환경 분야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개선됐다. 이로써 2015년 4분기 이후 네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나갔다.
회사는 저유가 등 대외적인 환경을 고려, 외적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에 힘쓸 계획이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산업환경 분야와 에틸렌, 가스 등 화공 주력상품 분야의 사업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미주, 동남아 등 시장 다변화에 대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면서 "4분기를 기점으로 2017년 매출신장에 큰 역할을 할 사업다각화에 크게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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