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서울시 유일한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가 마포소방서에 안전한 발전소를 위한 손을 잡았다.
서울발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열린 이번 상생협약 체결은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협력이라고 했다.
서울발전본부와 마포소방서간 20220년 10월6일 양 기관과의 소방, 재난 등 관련 업무 리스트를 체크하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욱 견고한 협조체제를 더욱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직후 서울발전본부와 마포소방서는 양측 관계자들이 지하발전소 재난·소방관리실태와 지하발전소 소방장비 및 인력 진입 경로 및 대피로를 확인해 민관 합동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점검 확인했다.
임양수 서울발전본부장은 "작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 마포소방서의 협조로 효과적으로 훈련을 마친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김용근 마포소방서장은 관내 중요시설인 서울발전본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서울발전본부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노사 모두가 합심해 안전하고 청정한 도심 속 발전소를 운영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안전경영과 소방설비 촘촘하게 관리해 유사시에 곧바로 대비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에너지 공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