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LNG 협력 국제 세미나 26일 개최

최진경 / 2016-02-15 11:01:53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민경제자문회의, 한국가스공사 공동
한중일 삼국 LNG 거래 개선 협력 해법 찾기 나서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 동북아 LNG 협력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 © 환경데일리

공정하고 투명한 LNG 거래를 위한 동북아 LNG 협력 국제 세미나가 2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더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경제연구원(KEEI), 국민경제자문회의(NEAC), 한국가스공사(KOGAS)가 함께 준비했다.

2015년 11월 한중일 삼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특히 한일 정상회담에서 동북아 LNG 관련 협력 강화를 협의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 3개국간 LNG 거래 관련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우리나라를 비롯 이들 중국과 일본은 LNG 거래 환경의 개선을 통해 천연가스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 개척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총 2개 세션을 동북아 지역 LNG 협력 필요성, 공정 투명한 LNG 거래 방안을 가지고 주제발표 및 집중 토론을 하게 된다.

패널들은 신정식 아주대 교수,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실장, 하시모토 히로시 일본 IEEJ 가스부문 연구주간, 류 샤오리 중국 NDRC ERI 에너지경제및 개발전략센터 부소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김연규 한양대 교수가 나선다.

이어서 문영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가스정책연구본부장, 유종수 가스공사 해외사업처장, 두안 자오팡 중국 CNPC ETRI 선임연구원, 사토 유키 일본 JERA 연료구매처장이 주제 발표 및 토론을 맡았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국내외 가스관련 민관산학협력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인사로는 이명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참석한다.

참석 문의 02-515-3154, 3141 kimex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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