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
광주, 6일, 무안 10일, 순천 12일 진행
날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SAP 아이스팩 관리와 올바른 처리가 필요하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고호영)는 6일부터 12일까지 광주전남 사업자를 대상 '2025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
장소는 광주테크노파크 로봇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 로봇센터(3.6.),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 204호(3.10.),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강당(3.12.)으로 잡혀있다.
이번 설명회 참석 대상은 폐기물부담금, 생산자책임재활용, 환경성보장제,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대상 사업장이다.
이날 앞으로 준수해야 할 자원순환제도를 안내하고, 실적 제출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2025년에는 특별한 부분은 폐기물부담금 대상품목인 SAP 아이스팩 플라스틱 제품 등을 제조· 수입하는 사업자다.
2024년도 출고·수입실적서를, 폐기물 배출사업자는 전년도에 폐기물을 소각 또는 매립한 실적을 3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제출해야 한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포장재 및 제품과 환경성 보장제 전기·전자제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사업자는 4월 15일까지 2024년도 출고·수입·판매실적서를 공단에 제출해야 한다.
법정 서류 등 관련 자료 미제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SAP 아이스팩은 고흡수성수지(高吸收性樹脂, Super Absorbent Polymer)로 냉매(冷媒)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이다.
고호영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올바르게 자원순환제도를 정착하고 공단과 사업장과의 상생협력하는데 있다."며 "설명회에서 해당 사업장의 제도 이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공단 제도운영부 [062-949-0744] [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