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 딜러 송년 행사

김영민 기자 / 2017-12-11 10:00:55
국내 승용 및 트럭 딜러 모여 화합과 친목 미래 비전 공유
미쉐린타이어 대구판매, 빅타이어, 춘일상사 3개 공로상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미쉐린코리아가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국내 딜러들과 동반인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30년 간 국내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 딜러들의 공로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승용과 트럭 딜러가 다함께 모여 미쉐린코리아의 3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딜러들은 미쉐린 그룹의 장 도미니끄 세나르(Jean Dominique Senard) CEO와 미쉐린코리아 직원들의 훈훈한 감사 인사 영상과 함께 30년 간의 미쉐린코리아 및 딜러들과의 발자취를 감상했다.
미쉐린의 향후 비즈니스 비전을 확인했다.


후반부는 미쉐린과 함께 가장 오랜 시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미쉐린타이어 대구판매(대구), 빅타이어(부산), 춘일상사(춘천) 3개 대리점이 공로상을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사장은 "미쉐린코리아의 30년은 그동안 동거동락한 모든 딜러들이 함께 일궈온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 30년보다 다가오는 미래에 있을 더 많은 변화와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행사 전체에 걸쳐 명사 강연, 퓨전 국악 공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사진 전시회, 캐리커쳐, 적정 공기압 진단,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987년 미쉐린타이어 코리아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국내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 미쉐린코리아는 수입타이어 브랜드 중 최초로 미쉐린 전문서비스센터를 국내에 소개했다.


현재 전국 23곳의 전문서비스센터와 730여곳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 타이어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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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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