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킨텍스서, 행정안전부-사면재해경감협회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100세 시대 변화' 소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지금 상상한 미래는 그 상상마저도 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변화하는 책상, 드론, 사람의 장기교체까지 급속도록 진화한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됐다. 지금의 디젤연료 마을버스와, 교통카드 역시 감촉같이 사라지며, 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다. 병에 걸리면 병원가지 않고, 약을 사먹는 것도 사라지는 것은 물론 마약복용자도 완전히 소멸된다.
이같은 대변혁의 핵심 중심을 "ICT 기술력 진화"때문이라며 '인류의 기존 문화, 기업, 생명의학, 생활, 교육, 벙재, 국방, 환경산업'까지 완벽하게 바꾸게 된다.
'4차 산업혁명과 방재안전' 주제로 열리는 3가지 테마로 강연으로 나선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준하 교수는 '4차산업혁명, 100세 신기후세대' 주제로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이 변한다는 우리 사회의 변함에 대해 변화 프로그램들을 제시했다.
김준하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혁이 채널을 사물인테넷, 가상 증강현실, 드론,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과의 교감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2050년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이 변한다고 직접화법을 썼다.
김 교수는 "기후변화는 우리가 항상 당연히 존재하며 자연 자원을 멸종 및 위기 대상으로 만들 것"이라며 "100세 시대에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대부분의 질병 극복과 노동 일자리, 고령화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0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주요 키워드인 커넥티드 소사이어티Connected Society) 개념도를 제시했다.
먼저 신기후체제시대(기후재난, 자원안보, 탄소관리, 친환경 스마트 소재), 4차산업혁명시대(정보보안, 기반소재 부품, 기반에너지, 기반통신), 100세 시대(맞춤형 서비스, 개인의료정보, 건강증진 생활환경)의 개인과 지능화 플랫폼과의 연결과 공유 통한 적용되는 사회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목한 대목은 기후변화 대응 체제에서 '스마트 식량자원 관리기술'을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축수산 식품의 생산 관리 유통에 적용돼 친환경먹거리의 품질과 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도농간 소득, 인프라 및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하는 기술을 등장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 '지능형 수자원 통합관리기술'은 기후변화에 따른 상수원수의 수자원 및 수질 변동을 예측하고 상수원수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자원을 확보하고 공급하는 기술 역시 정착된다고 제시했다.
이산화탄소(CO2) 포집관련 기술이 완전 정착하지 못한 현주소를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로 '온실가스, 미세먼지 선제적 제어기술'이다. 국민적인 민간한 미세먼지 경우, 국제환경협력 체계구축으로 생성 메카니즘 규명과 미세먼지 저감이나 오염원별로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는 탄소자원 활용 기술도 제어된다고 주장했다.
김준하 GIST 교수는 "ICT 융합 및 기후변화 대응 그리고 미래융합소재, 스마트 질병 안전망, 재난 및 방재 융합 솔루션 역시 기후변화 100세 시대를 이끌 척후병은 4차 산업혁명이 지구촌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2017학술세미나는 (사)한국방재안전학회(회장 김재권), 행정안전부, 사면재해경감협회, 기후변화 적응형 사회기반시설연구센터, 세계재난관리학회 코리아 챔퍼가 공동 참여했다.
이날 학회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오성남 교수의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연세대 정상섬 교수의 IoT기반 서울형 산사태 예보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와 세션별로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공로자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표창 단체는 (주)이앤앤이(대표이사 이창호), 개인표창은 (주)덕원발파이앤씨(대표이사 박정봉), 성균관대학교 박성희 교수가 영예 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