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8년 신년인사회 열어

이수진 / 2018-01-10 11:00:45
11일 오후4시부터 서초문화예술회관서 주민 700여명과 함께
새해소망 영상, 신년사, 주민대표 새해덕담 릴레이, 성금전달
조은희 청장 "초심을 잊지 않고 2018년도 남은 열정 다 쏟아"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1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양재동) 아트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연다.

 
주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황금 무술년을 맞아 2018년 서초가 구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새로운 희망으로 힘차게 정진하기를 다짐하는 뜻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식전행사로 코리안 아츠 브라스의 금관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구민들의 새해소망이 담긴 영상시청, ▲조은희 서초구청장 신년사 ▲주민 대표(8명) 새해덕담 릴레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성금전달식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창단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사회는 방송인 김승현씨가 맡는다.

이날 조은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구정방향 소개를 언급하며, 특히 지난해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꼴찌였던 청렴도를 5년 만에 1위로 끌어올린 성과와 민선6기 3년 6개월 동안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20개 분야 100여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데에 구민들에게 감사인사로 전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60년 만에 돌아온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기쁨이 가득한 생애 최고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취임 초 엄마행정을 시작할 때의 설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018년에도 남은 열과 성을 다 쏟아 주민 여러분을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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