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원콜센터 채널 추가 후 9시부터 6시까지
[환경데일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시민들의 민원이 한층 쉽게 빠르게 간편하게 이용하도록 카톡 채널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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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들은 앞으로 민원 상담을 위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톡 기반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들이 민원 상담 및 처리, 시정에 대한 궁금증 등을 편리하게 해결해온 콜센터 영역을 뛰어넘어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담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상단에서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전주시 민원콜센터'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거나, 시 홈페이지 내 카카오톡 아이콘을 클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톡 서비스는 시정에 대한 문의나 간단한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직접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지 않아도 전문상담사와 1:1 채팅을 통해 문의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팅창 내에서 문자뿐만 아니라 이미지 사용도 가능해 생활불편 신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접수가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채널 내 간편 메뉴를 통해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온라인 민원접수도 가능하며, 채널 내 소식란을 통해 다양한 시정 홍보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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