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이수진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국립공원 내 훼손된 탐방로를 복구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남산지구 약수골~금오봉, 토함산지구 추령~토함산 구간을 임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경주국립공원 내 훼손이 심각한 남산지구 약수골~금오봉, 토함산지구 추령~토함산 구간에 대하여 탐방로를 복구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공사기간 동안 탐방객의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당구간을 임시 통제하기로 하였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창길 탐방시설과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산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사전에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를 확인하거나 경주국립공원사무소(TEL 054-778-4100)로 문의 후 산행 계획을 수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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