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에 컬리플라워 넣어 건강까지 열량 20% 낮아
'베지터블 피자' 및 '치킨&루꼴라 피자' 2종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주말이면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거리 1위 냉동 피자 강자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뚜기의 피자가 등장했다. 바로 영양소가 풍부한 피자때문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건강 식재료로 만들어진 '컬리플라워' 를 사용한 피자가 피자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이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컬리플라워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식품으로 브로콜리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흰색을 띄며 비타민C,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로 최근 식단 관리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오뚜기는 도우에 컬리플라워를 넣어 건강함을 더하고, 도우 반죽에 컬리플라워 채수를 사용한 '컬리플라워도우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헬시플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피자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컬리플라워도우 피자'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뚜기는 2016년 국내 냉동 피자 시장에 진출한 이후, 떠먹는 컵피자, 사각피자, UNO피자, 크러스트 피자 등으로 라인업을 늘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컬리플라워도우 피자'는 올 5월 메뉴 고급화를 통해 선보인 '화덕스타일 피자'에 이은 신제품으로, 냉동 피자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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